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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혈수, 성폭행 피해 사실 공개…현재 법적 절차 진행 중

MeetinginProgress 2025. 11. 3. 17:27
유튜버 곽혈수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과거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최근 게시한 영상을 통해, 2024년 5월 서울에서 택시를 이용하던 중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루바 곽혈수가 누구?

곽혈수는 약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다이어트·먹방·일상 브이로그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해왔습니다.
‘극단적 다이어트 실험’, ‘폭식 브이로그’, ‘체중 감량 후기’ 등의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 관련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건의 경위

곽혈수는 2024년 5월 23일 새벽 2시경, 서울에서 귀가하던 중
택시 안에서 기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사건 직후 병원 진료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후 약 1년 반 동안 정신과 치료와 상담을 병행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현재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며,
그녀는 “1년 반이 넘도록 사건이 끝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일부 수사관으로부터 “왜 신고를 늦게 했느냐”는
부적절한 질문을 받는 등 2차 피해성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진행 상황

곽혈수는 가해자로 지목된 택시기사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며,
사건은 아직 재판 단계에 이르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수사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는
피해자 진술 및 증거 확보 과정의 어려움이 원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녀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사건의 진행 상황과 수사 과정의 문제점을 일부 공개했으며,
현재 수사기관의 조사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까지 가해자 신원이나 수사 결과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일정 및 공개 계획

현재 곽혈수 측은 사건의 법적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추가 영상을 통해 경과를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 결과 및 재판 판결이 확정되면, 관련 내용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될 예정입니다.